nature

후투티5

몽돌이 2019. 5. 12. 18:37

역광이라 너무 아쉬웠던...

황성공원의 후투티와 달리 사람의 발길이 없던터라

숨어서 조그만 창문으로 오는 것을 보고 찍었는데

셔터 소리에도 놀라 뒤로 물러나는 모습에

미안하면서도 지금 아니면 다음 이라는 기약이 없기에

찍긴 했지만 또 다시 플래그래쉽 바디에 망원단렌즈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