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폭포 생각보다 오래걸리고 힘든 산행을 마치고 마주한 광경 정말 아름답다 제일 처음 이 곳을 담은 사람은 어땠을까 등산을 온 4명의 남녀가 올라 가지 말라고 해도 올라가고 이끼를 마구잡이 밟는데 진심 욕을 하고 싶었던 가만 보면 사진가들보다 등산객들이 문제다 그놈의 인증샷이 뭔지 좀 지킬건 지키면서 하면 얼마나 좋을까....
무건리 가는길 힘들지 않다고 했는 사람은 거짓말쟁이 제법 가파른 언덕길을 오랫동안 걸어서 도착한 이곳 무건리 다행이도 수량이 적당해서 잘 담고 왔다 늦으면 안에 못 들어간다고 했는데 그래도 이끼를 손상하지 않는 선에서 들어가서 담을 수 있어서 다행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