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아침 새벽에 보였던 안개는 해가 올라 오면서 사그러져 버렸다...
올해에는 기대이하...
물안개가 걷히고 난 뒤에...
안개도 빛도 좋았다 새벽 3시부터 자리를 잡고 기다렸던 보람이 있어서 더 좋았다 정말 좋은 시간대를 제외하고 늦게 오신 분들께 잠깐 양보도 해주고 복 받으실 거라는 소리도 듣고 좋았다 올해에도 좋은 모습 볼 수 있기를...
이땐 나무들이 참 좋았는데 물론 제일 먼저 이 모습을 찍은 사람에게는 많이 변한 모습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