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할매

2015. 6. 21. 14:34portrait

 엄마대신 나를 키워주신 우리 할매

내 강아지 내 강아지 하시던 우리 할매

돌아 가시고 몇일후 너무 고운 모습으로

아내꿈에 나오셔서 나는 잘 있으니까

둘이 잘 살아라고 하신 우리 할매

작년 내 꿈에는 작은 여자 아이를 데리고

아주 젊었을때의 모습으로 나타나셨다

오늘 밤에 내 꿈에 나타 나실까???

보고 싶니더 할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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