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17년 차이가나는 동생업어주고 안아주고 했던 녀석이 시집을 간다고 해서찍어준 야외 사진..

경주산림연구원 통나무다리를 앙증맞게 건너가는 꼬마숙녀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한 컷

섭외의 달인과 동행 하면 꼽사리 껴서 편하게 찍을 수 있다 너무 잘 어울리는 대전에서 놀러온 커플

경주 산림연구원에서 활짝웃는 커플 보기 좋다^^

저녁까지 이어지는 작업에 지쳐가는 일꾼들 바닷물로 떨어지는 멸치들보다 더 많은 땀방울이...

얼굴이 나오는걸 원하지 않으셔서 바다를 향하는 뒷모습을 담았습니다 저 망태기 가득 담으셨기를....

부산 대저생태공원 유채꽃축제 행사장 뒷편 부지런히 움직이는 환경미화원덕분에 거리는 깨끗하게 변한다

그물이 출렁일때 마다 튀어 오르는 멸치와 멸치내장 그리고 비늘 온 몸과 얼굴에 멸치 내장과 비늘이 붙어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과 다르게 요령이 있는 한국인 어부의 피하기 신공

노동자들이 멸치 그물털기를 하면 멸치 내장과 비늘이 위로 솟구치고 그 내장과 비늘이 얼굴과 옷에 덕지덕지 붙어서 더 고단해 보인다 저들의 고된 삶의 현장이 나에겐 .....

광명시장에서 유명한 떡볶이와 튀김 그리고 꼬마김밥을 먹으러 들어 갔다가 연세가 많으신 할머님의 분주한 손 놀림에 나의 시선과 마음이 빼았겼다.. '

2012년 FA CUP 결승전 결승골로 인한 희비교차

세월을 거스릴 수 없는 우리들의 삶 지금 현재의 삶에 충실하는 것이 인생의 끝 자락에서 뒤돌아 봤을 때 후회 없는 삶 이었다고 ... 무섬마을에서 뵌 어르신 사진을 찍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행잎이 떨어지던 날 단아한 해금연주가(이여량)의 연주 소리가 너무나 아름답게 들리었다

새벽 5시를 조금 넘긴 시간에 도착해서 삼각대를 설치한후 의자에 앉아 4시간 가량을 기다리며 유연정에 있는 공연 사진을 찍을 준비를 하는데 행사 관계자가 갑자기 삼각대를 편 자리 바로 앞에 의자를 설치하기 시작했다 관람객을 위한 자리 라지만 너무 갑작스러운 행동에 의아 했으며 의자를 설치 하더라고 양옆으로 해도 되는 것을 굳이 앞에다 설치하 이유를 모르겠다 의자가 설치되자 앞에서 앉아서 찍던 사람들이 갑자기 우루루 나가 의자에자리를 잡는다 그리고 모두 일제히 앞으로 전진 순식간에 일찍와서 자리를 잡은 이유가 사라지고 허탈한 마음에 그 자리에서 모든 장비를 정리하고 나왔다 내년 부터는 공연이 있는 날에는 저길 안가리라 다짐한다 사진은 너무 이쁜 가족이 모델이 되어 주셔서 담은 사진 혹시 이 사진을 보신다면..

2015년 대릉원에서 만난 커플 많은 사진사들 앞에서 부끄럼 안타고 포즈 취해줘서 고마웠던...

2014년 봄 첫 모델 촬영 경주산림연구원에서...

우포지키미 전종학씨 사진 찍으러 오는 사람들을 위해 연출을 해주신다 그런데 사진 찍는 사람들이 예의 없게 행동하고 말한다 돈을 주며 연출 부탁 하는 것도 아닌에 너무 아나무인하게 저렇게 해라 이렇게 해라 더 뒤로 가라 더 앞으로 와라 뭐하는 짓들인지 정말 어처구니 없네 부끄러운지 모르나봐 아님 자신이 정말 잘난 사람으로 착각하나 그래봐야 인간이야 이 양반들아... '

멸치털이 처음으로 보고 담으면서 그들의 삶을 보고 왔다...

미소가 너무 아름답고 커플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 나도 모르게 셔터를 눌렀다.... 경주 불국사 앞 비오는 토요일 오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