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출발해서 칠포해안 도로를 접어들때 시야를 가려서 앞이 안보일 정도로 짙은 안개가 몰려와서 오늘은 해무가 분위기를 좋게 하겠구나 했는데 수평선으로 드리운 두터운 구름만 아니었어도 오늘 해무와 불은 아침노을을 함께 담을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그래도 해무가 있어서 또 다른 이가리 닻전망대의 모습을 볼수 있어서 좋았다..
지난주에 하늘이 너무 좋았을때 못갔던 아쉬움을 달래려 달려 갔지만 수평선 위로 구름이 너무 두꺼워서 아쉬웠던 아침
아침노을 찍으러 갔다가 연출하고 있는 팀이 있어서운연히 찍게된 이가리 닻 전망대 철솜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