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릉원 14
제일 먼저 와서 삼각대 펴고 찍으려다 모녀지간의 두분이 오셔서 먼저 찍으시라고 양보 해줬다 그런데 뒤에 온 관광객들이 내 앞으로 쭈~욱 선다 기다리다 웨딩스넵 찍으러 온 작가에게 먼저 찍고 가겠다고 이야기 하고 한컷 찍었다 안개가 꽉찬 모습을 기대 했는데 매표를 9시에 시작 해서 그땐 이미 안개가 사라지기 시작했기에 아쉬움이 많다 참 그리고 주위에 입장권들이 여기저기에 버려져 있고 커피컵에 씌우는 종이들도 있고 통닭박스도 있었다 가져온 쓰레기는 제발 좀 가지고 갔으면 좋겠다
2019.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