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산 2
2024. 4. 6. 22:07ㆍlandscape
6개월만의 출사
운동을 쉰지 3년째
은둔아닌 은둔도 3년째
예전 처럼 사진 찍으러 가는 대신
먹고 자는 캠핑만 했더니
체력이 저질중에 최악 저질
와룡산 올라가는데 3번이나 주저앉아 버린 오늘
자전거 타고 산길을 다닐때는 무거운 카메라 가방을 메고도 날아 다닐 정도 였는데...
새벽부터 이렇게 산에 올라가서 사진 찍은지가 얼마 만인지 힘들었지만 개운해서 좋았지만
풍광은 그야말로 꽝
다음주에는 연산홍 찍으러 다시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