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호미곶을 찾아서 찍은 장노출
소나무 한 그루 -우공/이문조 흙도 물도 없는 바위틈 소나무 한 그루 푸르다 여전히 푸르다 가뭄이 와도 마르는 법이 없고 홍수가 태풍이 와도 쓰러지지 않는다
파도가 좋았던 날
가슴장화를 신고 해변에 들어가 혼자서 마음것 파도를 찍었던 날
바위 장노출 약간 우기면 중국의 장가계느낌 ㅋ
장거리 출사를 가는 중에 처음 가본 울진 보물섬에서 담은 아침 여명 이렇게 시작된 노을은 시간이 지날 수록 더 진하고 더 붉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