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재
2019. 10. 9. 17:03ㆍlandscape
기온차도 크고 바람도 없어서 큰 기대를 하고
어제 밤에 두분의 형님과 함께 4시간에 달려 간 밀재
삼각대를 먼저 설치하고 다시 내려와 잠시 눈을 붙히고 일어나
올라 간 포인트 하늘의 별은 정말 밝게 빛나고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 수록 안개는 덮히지 않고...
좀 더 기다리니 조금씩 군데군데 안개가 들어와서
빛내림을 보여줬다
기대 했던 모습이 아니라 실망을 했지만
거기에서 인스타 친구분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