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발은 땅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하늘보다 땅이 더 좋아서도 아니고 날갯짓이 힘겨워서도 아니다 다만 두려울 뿐이다 하늘을 날기가 두려울 뿐이다 이 땅에서야 하루하루 삶이 너무나도 익숙해져버려 하늘은 이미 낮선 곳이 되어 버렸다 -갈매기의 꿈 중에서
일상에서 벗어나서 일탈의 여유로움을...
정말 색이 고울때 도착해서 카메라 세팅하고 하니 고운색이 점점 탁해져 갔다 좀 더 일찍 출발 할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건 아직 여기서 붉은 아침노을을 못 담아서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