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한 그루 -우공/이문조 흙도 물도 없는 바위틈 소나무 한 그루 푸르다 여전히 푸르다 가뭄이 와도 마르는 법이 없고 홍수가 태풍이 와도 쓰러지지 않는다
잔잔하게 깔렸던 회룡포의 운해 흑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