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저녁노을을 기대할 정도의 하늘이었다 그런데 해가 넘어갈수록 붉게 물들줄 알았던 하늘은 오히려 희미해지기 시작했다..
5시가 좀 안된 시간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하늘에서 뭔가 일이 날것 같아 나가봤지만 조금 늦은 시간이라 가보고 싶었던 곳은 못 가고 동네에 있는 다리밑에서 담은 동네의 아침노을